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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무위당을 기리며 - 묘소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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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트워크 댓글 0건 조회 5,159회 작성일 20-09-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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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위당을 기리며 - 묘소참배

5월 19일 원주시 소초면 무위당 묘역 
우리나라 생명운동과 협동운동의 선구자 무위당 장일순(1928~1994년) 선생의 서거 25주기를 맞아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무위당 장일순 묘소에 모였다.

무위당 25주기 추모 헌정 공연과 참배를 하며, 무위당 장일순 선생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위당 장일순 선생은 생전에 "후일 내 이름으로 하는 어떤 행사도 하지 말라"라고 당부하셨다고 한다. 무위당 선생의 유지를 거스르면서 추모행사가 열리는 이유는, 그만큼 이 시대에 그의 사상과 삶이 긴요해졌기 때문이다. 
나서기를 꺼리고, 지도자인 체하지 않았으며, 높은 관직도 맡지 않았던 무위당 장일순.
사후 25년이 지난 지금도 그를 그리워하고 따르는 사람들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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