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협동사회경제네크워크

커뮤니티

Community

  • homeHOMEnavigate_next
  • 커뮤니티navigate_next
  • 네트워크 소식

커뮤니티

네트워크 소식

소식 단체소식 -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1분기 시정발전 유공자 정기포상 수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네트워크 댓글 0건 조회 4,944회 작성일 20-09-16 17:34

본문

"협동조합 배우러 온 반가운 벗 모십니다"


“귀하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오셨으며, 특히 원주 협동조합산업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므로 이에 표창합니다.”​
 


사회적협동조합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네트워크팀장(협동조합해설사) 김경숙

a46e8dd27342868d98381aacf7dd52fb_1600245246_489.jpg

만 6년이 되어 간다. 그동안 정말 많은 사람 앞에서 ‘협동조합의 도시, 원주’를 이야기해왔다. 협동조합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시작한 일이라 얼마나 어설펐던지... 지금도 마찬가지다. 등줄기에 진땀이 날 때도 많았다. 재밌는 것은 협동조합을 배우러 왔다가 해설사라는 직업에 대해 더 궁금해하는 분들도 더러 있었다. 몇 가지 질문과 답변이 오가고 나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잘 어울린다’는 말이었다. 뭐가? 그냥 협동조합과, 그리고 협동조합해설사와 잘 어울린다고들 얘기해주신다. 칭찬으로 알고 잠시 흐뭇해진다.

이제는 협동조합에 대해 조금은 알 것 같은데 막상 내가 협동조합을 해볼까 생각하면 어렵게 느껴지는게 사실이다. 해가 거듭될수록 고민도 깊어진다. ‘협동조합의 도시, 원주’라는 이름이 헛되지 않도록, 이름안에 무엇을 담아내야 할까! 오늘도 먼 곳에서 협동조합을 배우기 위해 반가운 벗들이 오신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