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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트워크 댓글 0건 조회 4,974회 작성일 20-09-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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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생활자립지원 네트워크 구축

 

<삶이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원주 생활자립지원 네트워크’ 구축>

삶이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원주 생활자립지원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갈거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 곽병은)과 원주·횡성지역 14개 참여단체는 지난 11월 14일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교육장에서 ‘원주 생활자립지원 네트워크 구축’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개 참여단체는 협약을 통해 삶이 어려운 구성원과 이웃을 발견, 원주생활자립지원센터로 연계, 상담과 자원연계 등을 통해 삶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구성원(조합원 등)에 대한 지속적인 가계 재무·채무 구조개선, 생활문제 해결 등 삶의 질 향상과 관련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갈거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원주생활자립지원센터에서는 ▷가계 재무 구조 개선과 가처분 소득 증대를 위한 가계 재무 상담 ▷채무 상담을 통한 최적의 해결방안 도출과 제안 ▷생활상담을 통한 주거, 의료, 복지, 교육 등 삶의 필요 충족을 위한 자원연계와 협력체계 구축 ▷현장 동행 서비스 제공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참여단체와 원주생활자립지원센터는 어려운 이웃의 삶의 문제가 해결되도록 각 조직에서 제공할 수 있는 인적·물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키로 했으며, 주기적인 회의체계 구축을 통해 서비스 제공과 개발, 교육, 지원체계의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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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연계 창구는 14개 참여단체 사업장에 각각 설치되며, 생활자립지원센터 이용 안내문과 각 참여단체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안내하는 홍보물이 비치될 예정이다. 

한편, 원주생활자립지원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2019년 나눔과 꿈’ 사업으로 지난 4월 26일 문을 열었으며(원주시 중앙로 83, 3층), 개소 이후 주민에 대한 가계 재무 및 채무, 자원연계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2일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과 협약을 맺고 ‘추심 없는 채무 조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생활자립지원 네트워크 구축 사업 참여단체는 ▷다시서는집(시설장 안계준) ▷두루바른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정주형) ▷사회적협동조합 원주진로교육센터 새움(이사장 안희정) ▷사회적협동조합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이사장 우순자) ▷상지대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공제욱) ▷성공회원주나눔의집(대표 이쁜이) ▷원주노숙인센터(센터장 이상길) ▷원주밝음신협(이사장 이도식) ▷원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우순자)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준영) ▷원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낙찬) ▷원주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김상분) ▷토닥토닥맘협동조합(이사장 김희경) ▷횡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성길)이다. 

 


글 김선기 갈거리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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