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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트워크 댓글 0건 조회 4,992회 작성일 20-09-1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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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만들어 먹는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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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에 서 인턴을 맡은 박찬이 입니다.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에서의 4주간의 짧은 인턴생활이 끝나갑니다. 경제학을 배우면 서 귀에 피가 맺히도록 ‘공짜 점심은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인턴을 하면서 조합원들이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것을 보기도 하고, 진정으로 사회적 가치 를 진실하게 대하는 네트워크 직원분들을 보면서 여기에는 ‘공짜 점심’은 없지만 같이 만들 어 먹는 맛있는 점심은 있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잠시나마 점심을 만드는 일에 참여하게 되 어 큰 보람을 느끼며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천원협동기금’사업 홍보업무를 맡아서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협동’의 메시지를 잘 전달 해 줄 수 있을지 고심하며 카드뉴스를 만들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 이후에도 사 회적경제에 대해 쉽게 알려 줄 홍보물을 만들 때에도 큰 사명감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사회 적경제 관련 사업들을 조사하면서 우리의 일상 속에 알알이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을 깨 닫기도 했습니다. 
항상 모든 것을 협의할 수 있어서 큰 의지가 된 인턴 진시은님, 어리숙한 저를 넓은 마음으로 받아주시고 업무를 가르쳐 주신 네트워크 팀원 분들, 사회적경제가 무엇인지 알려주신 조합 원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들을 보면서 원주의 사회적경제가 아직은 모래 속 진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진주가 언젠가 큰 세상으로 나오기를 기원합니다. 저 또한 이 경 험들을 발판 삼아 사회적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 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글 박찬이(연세대학교 학생.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인턴십 수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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