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협동사회경제네크워크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1일 원주 본사에서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와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에는 지역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마을기업, 농민 생산자 단체, 마을공동체 등 49개 사회적경제 조직이 가입해 있다.

감신 보훈공단 이사장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 공동체를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공단도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목표로 우선 구매제, 성과공유제, 상생 결제 시스템 등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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